오늘 저는 일사병증상을 겪었어요.
오후 3시까지 그래도 시원한곳에서 있다 강의가 있어 이동중이었는데
잠시후 10분 걸었나싶은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못쉬겠더라고요.
그리고 머리가 아프기시작하고 땀이 진짜 비를 맞은 것처럼 흘렀어요.
그래서 가슴을 손으로 치면서 일단 카페로 들어갔어요.
강의까지는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시키고 좀 쉬니
정말 신기하게도 모든 증세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병이 있나 싶어서 알아봤더니 일사병증세랑 같더군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일사병증상
-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신체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심박출이 유지하기 힘든 현상이라고 해요.
글정보 네이버백과참조
저도 카페에 들어가니 30분내로 두통도 사라지면서 정신이 또렷해지더라고요.
일사병현상이 일어났을 때는 무조건 시원한 곳으로 가야한다고 하네요.
저도 다른 건 생각이 안나고 일단 들어가자하고 들어가서
체력을 회복하고 강의를 할수 있었어요.
증상
- 심장박동이 진짜 빨라지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유발하며 땀을 많이 흘린다.
- 휴식하면 다시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다
- 심할경우 구토,복통이 유발된다
진단및 검사
체온을 재며 혈압과 맥박수, 호흡수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관찰한다.
또한 기본적인 검사를 실시하며 혈청 나트륨, 칼륨, 혈당, 크레아틴 등을 검사한다.
치료
일사병이라는 현재 상태를 빠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발전한다고 해요.
열사병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일단 모든건 중지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통해 빠르게 체온을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시원한 카페에 들어가니 바로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전 커피를 마셨는데 전해질 음료를 마셔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보충이 필요하다고 하니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일단 이럴때는 병원에 가셔야 한다고하고
1~2일은 충분한 수액 보충과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사병은 서늘한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과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면
30분~1시간 내에 증상이 좋아지고 합병증은 남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나 그대로 방치될 경우에는 생명이 위급한 열사병으로 발전될수 있다고 하니
초기 일사병증상이
의심될경우 빠른 조치를 취하셔야 할 것 같아요.
특히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은 토할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적절한 대응으로 더운 무더위를 잘 보내야 겠어요.
저도 오늘 첨으로 경험을 해보니 큰일나겠다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한 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조심해야할 여름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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