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하는 주말
저는 요즘 은근 요거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전편 8화때 탄약가 사야 너를 택했어하고 끝났잖아요?
이번주 9화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송중기씨 이혼조정설후 보게되니 조금 느낌이 그렇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253044
아스달연대기 9화예고편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253013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253014
9화 줄거리
탄야는 사야의 종이라며 충성을 맹세한다
그러면서 태알하가 감시하라고 했는데 사야가 원하는대로 보고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사야는 태알하를 얕보지 말라고 하자
탄야는 자신은 죽은 새나리가 아니라며 강하게 말한다.
사야도 자신도 죽은 동무가 아니라고 말하자 탄야가 쳐다본다
탄야의 그런시선에 사야는 당황해하면 뛰쳐나오는데
두근거리는 가슴을 손으로 만지면 당혹스런 표정을 짓는다.
한 편
포로로 팔린 은섬은 조롱를 당하며 몰매를 맞는다.
나는 두줌생이다 날지도 못하는 짐승이라며 조롱을 하며 괴롭힌다.
울분을 억지로 참는 와한족들~
그런 와한족에게 다함께 "나는 두줌생이다"라고 외치라고 한다.
외치지 않으면 물을 주지 않겠다고 협박한다.
한편 몰매를 맞은 은섬을 보라색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는다.
장면 바뀜
탄야와 사야는 새소리를 듣는다
은섬의 꿈속에서 사야가 새를 싫어한다는 기억한 탄야
자유롭지 못한 사야의 마음을 알아챈 탄야
"새를 잡아드릴까요?"
돌팔이질로 새를 잡은 탄야
그걸 신기해하는 사야
결국 새를 잡아 구워먹는 두 사람
"생각보다 맛있네"라고 말하는 사야
한 편
계속 물을 안주며
"나는 두줌샘이다라고 계속 강요하는 포로잡이들"
결국 한명씩 외치며 굴복하게 된다.
정말 비참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그걸보며 "그래서 너희가 짐승이라는 거야"라며 비웃는다.
무백은 은섬이의 행방을 찾아 헤맨다.
무광은 무백에게아사론에게 붙는거냐고 말하며 타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데라고 말하자
무백은 그런거 아니라고만 말한다.
무백이 흰산다녀온후 조금 이상하다고 타곤에게 고해바치는 부하
하지만 배신할리는 없다고 한다.
은섬에게 저들이 원하는대로 하라고 말하는 와한족동료(이름을 잘 모르겠음)
그러자 은섬은 이름을 못버리겠다고하자 잘났다고 우리의 목숨은 아무것도 아니냐며 은섬을 죽이러 왔다가
자기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편 타곤은 자신들만이 무기를 소지할수 있으며 신변보호를 맡아준다고 한다.
아사론은 타곤을 무너뜨리기위해 전략을 짜고~
사야는 돌팔매에 재미를 붙이고 결국 새 한마리를 잡게 되는데
꼬리가 파랗다
그걸보면서 사야는 이곳에 재앙이 닥친다고 한다.
마을이 소란하다
갑자기 마을사람 몇이 칼을 들고 미쳐날뛴다.(아사론의 술수같네요)
왠지 마을에 재앙이 닥친 듯하다.
타곤은 무백에게 직위를 제안하고 무백을 생각해본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의 재앙에 대해서 보고받은 타곤은
아사론의 움직임을 파악하라고 한다.
아사론은 연맹인들이 신전에 모이자 신탁을 받는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연맹인들은 마을에 재앙이 닥쳤다며 아사론을 외친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멸한 뇌안탈과 이그트의 혼이 재앙을 불러일으켰다며
토우를 만들며 위로한다고 한다.
타곤은 고살 (원귀)이 호랑이를 죽이고 사람들은 해친건 누군가의 음모라고 말하는 태알하
한 편 아사론은 타곤에게 원인제공을 했으니 혼을 달래하고 한다.(이건 곧 타곤을 곤란하게 하려는 아사론의 음모같네요}
결국 타곤은 아사론의 요구대로 의식을 행하게 됩니다.
팽팽한 둘의 기싸움이 장난아니네요.~
다른 장면
사야는 드디어 기회라며 치장을 하는데
탄야는 꽃화관을 쓴 사야를 보며 놀란다.
한편 사야는 기다리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타곤은 여전히 의식중이다~
다시돌아온 사야
"어딜갔다온거지?"
탄야는 계속 생각한다.
아라문의 두 개의 목소리와 특성상
아라문이 이그트였다는 소리를 연맹이들이 하면서 수근거린다.
서로 아니라며 의견이 분분하다.
역시 아사론은 음모를 꾸며 사람들은 현혹시킨것이다.
하지만 호랑이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서로 놀라는 아사론의 신도들~
아사론도 호랑이얘기를 듣고 놀라는데~
두 명의 뇌안탈의 등장
두 명의 뇌안탈이 숲에서 등장한다.
산웅 (김의성) 이그트를 몰살하던 당시 살아남은 닉쿤,송종화가 첫 등장을 한 9화이네요.
오늘은 외안탈의 정체를 수기기 위해 입술에 꽃물을 들이는 장면이 잠깐 등장했네요.
내일은 좀 더 많은 장면이 보였음 좋겠어요.^^
의식후 침울해하는 타곤을 달래는 태알하
그리고
무백이 아사사칸을 만났다며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말하는 타곤
무백은 씨족어머니가 누구냐며 캐묻는다
그러면서 너희를 구하고 세상을 구하려한다라며 씨족어머니가 죽었으면 그다음 후계자가 누구냐고 한다.
결국 탄야의 존재를 안 무백
만약 와한족이 위대한 어머니 아사신의 후손이라면이라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데
타곤의 마스크맨이 무백을 공격한다.
하지만 무백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게 되자 타곤이 나선다.
타곤에게 포박을 당한 무백
"타곤은 왜 날 속이는거지?"라고 무백에게 답을 요한다.
무백을 솔직히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산웅 니르하는 죽였습니까?" 라고 묻는다
그러자 타곤은
"사고였다,두줌생은 너무 빨랐다.그 와중에 대칸이 그리 되신게 맞다.
내가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으니 내가 죽인 것과 같다."
그리고 타곤은
"왜 아사사칸을 만났어?"라고 말한다
무백왈
아사론을 쓰러뜨릴수 있는 무기를 확인하고 있었다고 한다.
위대한 어머니 아사신을 믿는 자는 반기를 드는데 아사씨께서 이르시길
그 핏줄(위대한 어머니 아사신)이 이어진것이 와한족인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자 타곤은 놀란다.
그러면서 와사신의 직계가 탄야라고 말한다.
모여있는 사람들
와한족의 축제처럼 치장을 했다
흰 늑대할머니의 표식을 보며 씨족어머니와의 대화를 생각하는 탄야
결국 사야에게 들키는 사야
하지만 호기심이라며 태알하가 시킨것은 아니라고 말하자 사야는 언젠가 데리고 올려고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라문해슬라가 이그트로 온다는 사실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9화는 이렇게 대략 마무리가 되네요.~
아직 이렇다할 사건은 딱히 없어요.
ㅎㅎㅎ
좀더 흥미진진했음 하는 바람이 조금 드네요~
회원가입이 필요없는 댓글 ,공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