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0. 22:36
수지구청맛집으로 미가가 맛있다해서 친구랑 같이 갔어요.저는 처음 가는 곳인데 배도 고파서 나름
기대를 했지요.
수지구청 1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오늘은 일찍부터 머리를 5시간 가량하고 배가 고파서
가자마자 폭풍흡입한 곳입니다.
미가라고 하는 곳인데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ㅜㆍㅜ
음..사람 많은 곳이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직원들이 무뚝뚝
차가 나옵니다
맛이 보이차 같아요.
차~~좋아
기본찬
칭따오는 언제나 맛있어.
시원한 칭따오를 빈속에 들이 붓습니다.
맛탕
너무 딱딱함
저 밑에 물???
왜 주는지 설명도 안해서 맛탕을 힘겹게 먹음.
물어보니 맛탕에 적셔 먹으라고~ㅋ
친절하게 미리 설명해주면 좋잖아!!?
탕수육같은거 시켰는데 딱딱하고 매움
그래도 맛은 있음
계란국도 괜찮음
두부를 얇게 저민 쌈에 야채랑 돼지고기를 싸먹는데
나름 괜찮으나 그리 맛있다고 못느낌
근데 사람이 많은 이유를 모르겠음
요렇게 취향대로 싸먹음되는데 고추는 무지 매우니 조심하시길.
두부를 이리 저민게 신기하긴 했음.
갠적으로 월남쌈이 더 맛있음
미가는 한번쯤 가볼만하나 일부러 찾아가진 않을 곳임
음식은 중 정도임.
개인차.밉맛은 다르니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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