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9. 12:51
분당 나우병원에 갈일 있어 들렀다가 검색해서 알아낸
브런치집 올덴그레이
배도 고프고 비도오니 분위기 좋은 곳가서 브런치 즐기고
싶어진다.
나우병원에서 1.4키로 정도로 가까워서 가기로 결정했다.
여기 티랑 브런치장소가 따로 있어 들어갈 때 좀 헷갈렸다.
차도 따로 시켜야해서 고것도 불편하다.
나름 빈티지 느낌이 좋다.
안에 들어가니 올 블랙이라 왠지 어둡다.
날이 어둑해서 그런지 빈티지스런분위기보다는 딱딱한
블랙의 느낌이 강한 인테리어가 아쉽다.
차라리 빈티지하게 고급스럽게 꾸몄으면 더 좋을 듯하다.
11시 오픈이라 문은 열려있어서 들어갔더니 딱 10분 뒤 11시에 직원이 와서 세팅하고 메뉴판 준다.
우린 바질파스타와 샌드위치를 시켰다.
스테이크도 있고 샐러드도 판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고 훌륭하다
특히 토마토절임이 아주 맛있다.
샌드위치,바질파스타의 풍미도 훌륭했다.
서현맛집으로 추천해도 좋을 곳이다.
다른 요리도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든다.
당분간 동생때문에 병원을 가야해서 가끔가서 맛볼 수 있겠다 싶다.
난 특히 절임 토마토를 좋아하는데 여기 절임 토마토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방울토마토 껍질을 벗긴 절임토마토로 새콤달콤한데
자꾸 맛보고 싶은 맛이다.
'맛과 일상이야기 > 맛있는 카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놀레 디저트카페 스크렘 (0) | 2020.08.06 |
---|---|
강남역 플라워카페 까치화방 (6) | 2020.08.02 |
스타벅스 아이스커피?아이스아메리카노? 어떤걸 마실까? (0) | 2020.06.10 |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다 (2) | 2019.09.28 |
AK프라자에서 점심먹고 투썸플레이스 &마들렌 디저트 한방 (1) | 2019.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