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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테리어소품 행복예감 공간의 선택 2019. 6. 2. 10:24

 

기생충  스포있으니 보실 분은 살짝만 읽어주세요~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1967&mid=42375

 

기생충 동영상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

movie.naver.com

 

영화 기생충을 기어이 봤다.

사실 일전에 보고 싶은데 의외로 제목에서 묻어나오는 듯한 묘한 거부감이 있었는지

같이 보는 이가 꺼려해서 알라딘을 먼저 보게 되었다.

그래도 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고 기립박수을 받은 이 영화가 심히 궁금하던 차였다.

 

봉준호감독의 기생충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 .의도적일수 있으나 구조상  특색은 있었던 영화입니다.

일찌기 이런 류의 영화가 없어서 그런지 전 작품성이 있다고 판단.

흥미진진하진 않아서 재미위주로 보실 거면 비추천입니다.

 

 

 

 

 

감독은 봉준화 감독님이다. 위의 사진은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게 나온 사진 같다.

그는 이미 많은 작품으로 유명세를 타신 분이라 모르는 이는 없을 듯하다.

대표작으로는 살인의 추억,옥자,괴물,마더,설국열차 등이다. 이 중에 마더를 못봤는데 

마더도 한 번 날 잡아 봐야겠다.아,플란다스의 개도 있었다.

 

 

기생충 이 작품을 다 보고 난 느낌은 묘하다는 것이다.

무엇을 말하려는 건지는 보고 나면 가닥이 잡힌다.

어떤 이는 쓸쓸하다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에휴하며 지나가버린다.

그래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괜찮네였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1967&mid=42537

 

기생충 동영상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

movie.naver.com

 

 

 

총 150억원 제작비가 투여됐다고 하는데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 영화이다.

그리 때려부수는 것도 없고 내 생각에는 세트장인 집이 좀 어마어마해서 아마 집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그 부잣집 냉장고에 들어있는 생수병들 (수입제품으로 한 병당 7000원이 넘는 금액으로 800ml)이 무지 비쌌던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극 중에서는 대비되는 장면들이 참 많아서 감독님의 의중은 정말 쉽게 파악이 되었다.

 

 

 

 

극중 기우는 대학에 자꾸 떨어져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살아가는 아주 저 낮은 곳의 반지하에 산다.

그런 기우 친구라고 등장하는 서울대생은 부잣집 아르바이트로 고액을 벌면서 유학을 떠난다면서 기우에게 찾아가

자기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을 맡기면서 사건이 전개된다.

 

 

 

그러기엔 기우는 얼굴이 너무 말끔하고 부잣집 도령같아 좀 안어울리긴했다.~ㅋ

멀 걸쳐도 바탕이 되니 그런가싶다.

 

 

기생충의 부잣집 박사장댁

하지만,

이렇게 기우가 박사장네집에 과외쌤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아버지기택(송강호)식구들은 차례대로 있는 가사도우미랑 운전사를 전략적으로 몰아내고 온 가족이 박사장댁으로 들어가서 일하게 된다.

사실 그걸로 끝나면 참 좋은데 영화제목처럼 가족은 기생충처럼 보여지는데요.

기생충이라는게 당연히 박사장쪽에서 보이는 관점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관점에서 기생충이라고도 보여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도 그런것이 기존의 가사도우미가 있었는데 기택네 때문에 쫓겨나게 되죠.

하지만 가사도우미남편은 빚으로 인해 박사장네  지하벙커에 몰래 은신하고 살고 있었는데 

기택이네로 인해서 남편은 굶어죽을 위기를 맞게 됩니다.

원래 있던 가사도우미는 제발 여기서 살게 해주고 먹을 것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달라고 애원하지만 결국

온 가족이 사기였음을 들키게 되자 상황이 완전 역전하게 되죠.

그러다 서로 몸싸움이 나고 결국 원래 있던 가사도우미는 죽게 됩니다.

그러자 분노한 가사도우미 남편은 박사장의 막내 아들 생일 파티에서

딸인 (일리노이주립대 응용미술학과 출신의 제시카로 속임)을 흉기로 찔러 

죽이게 되는 사건도 일어나게 됩니다.

아수라장이 된 박사장의 아들 생일은 피로 얼룩지게되고 ,

극중에 자꾸 등장하는 박사장이 자주 하는 말

냄새"

 

라는 말이 자꾸 등장할때 부터 느껴지는 계층간의 구분선 이랄까

이 냄새는 지하벙커에 사는 엣가사도우미 남편에게도 났다.

박사장은 기택이 운전기사로 일할 때부터 냄새라는 단어를 언급한다.

그리고 똑같이 그 냄새가 옛가사도우미 남편에게서도 난다고 하며 고개를 돌린다.

그의 그런 모습에 죽어가는 딸의 상처를 누르고 있던 기택은 분노가 폭발하면서 그 동안의

심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행위로 박사장을 흉기로 찌르고 만다.

여기서 박사장이 죽었는지는 잘 모르겠다.아마도 죽었는것 같은데 주인이 새로 바뀌고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서 그건 명확치 않다.

흉기를 휘두른 기택은 예전 가사도우미 남편처럼 벙커로 은신하게 된다.

그리고  기우가  아빠를 찾다가

기택의 모스신호를 받고 기택이 그 집 벙커에 산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기우는 자신이 성공해서 그 집을 사는 상상을 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기택이 거실로 나오는 장면으로

이어지지만 사실은 불가능한 현실이다.

그 집은 로또를 몇 번 맞아야 살까?말까? 하는 집이다.

번번한 직업도 없는 기우로서는 불가능한 현실.

결국 계층간의 선은 그대로 존재하며 넘사벽을 넘을 수 없다~

이 영화에서는 그런 점들이 또렷이 드러난다.

두서없이 애기해서 죄송하지만 나름 느낀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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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테리어소품 행복예감 공간의 선택 2019. 5. 31. 22:00

평범한 주부의 불금일상

안녕하세요? 행복예감 공간의 선택입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지요?

불금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술마시자고 난립니다.

하지만 술은 자제하고 있으므로 노노입니다.

오늘 저는 하고 일도 하고 힐링도 한 하루였어요.

하지만

용인맛집 cgv 코델리아 맛 괜찮아요.


어제 진짜 웃긴 일상을 보냈어요. 어떻게 보냈는지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려니 가방이 없네요.그걸 아침에서야 알게됐다는.

카드를 쓰는 편이라 돈은 별로 없었는데 안경이랑

지갑이랑 가방이 쪼매 몸값 나가는 애들이라

조금 아깝단 생각이 들어 여기저기 전화를 해봤습니다.

찾다가 포기하고 어제 일상을 되짚어보니 일정식 집에서 보관하고 있네요.

그래서 가방도 찾을겸 영화도 보고 점심겸 저녁을 조금 빨리 먹었습니다.

cgv 용인점인데요.~저번에 봐야지 했던 기생충을 보았어요.

볼만한 가치는 있어요.이런 쟝르의 영화가 없었기에 더욱 괜찮은 영화라고 봅니다.

마르게리따 피자와 크랩로제리조또를 시켰어요.

처음엔 파스타를 시키려다가 집서 자주 해먹는고로 다른 게 궁금해지더군요.

피자가 정말 맛있게 보이지요~

이날은 유독 맛있게 됐는지,아님 제가 배가 고팠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진짜 대박 더 맛있네요.

왠지는 몰라도 맛있더라고요.

금액도 괜찮고 맛도 좋아서 거의 다 먹었던 것 같아요.

 

 

크랩로제 리조또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 매운맛이 아니어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요.

양도 많이 나와서 배가 너무 불렀어요.

그래도 클리어 했다는거!!

 

 

 

화면이 왜이리 큰건지 모르겠어요.

무지 크네요.

피클이에요.

전 피클을 워낙 잘 먹어서 이것도 클리어~~

 

 

     

 

보통 이런 음식점은 음식은 잘해도 커피는 맛이 없던데 의외로 구수하니

아주 맛난 커피를 마셔서 방가웠기도 했어요.

요기 커피 맛있네요.

 

 

 

사실 여긴 뷰가 좋다고 하는데 유리창이 조금 복잡하고 닦여져 있지 않아서 뷰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다고 닦을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위험해보이는 외부 구조상 불가능할것 같네요.

그점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영화 기생충도 보고 음식도 맛나게 클리어하고 집에 돌아오니 벌써 10시네요.

하루가 정말 빨리가는데 그래도 알차게 일도 하고 여가생활도 즐긴고로 

몸은 고단해서 기분은 상쾌하다는 말씀~~~

불금 즐겁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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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테리어소품 행복예감 공간의 선택 2019. 5. 30. 23:39

기냥 즐긴 목요일 일상

 

 

오늘은 반팔만 입고 다닌 날 ,그렇게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날씨탓에 편하게 다닌 날이다.

어제는 거의 곤죽이 돼서 오전에 원래 영화를 보려 했으나 도저히 못 일어났다.

삭씬이 쑤신다는 것이 이런건가보다.온 몸이 아주 쑤시다 못해 윽 소리가 절로 났다.

이번주부터 갤러리 일을 병행하다보니 조금 무리가 온 것 같다.

사실 일 자체는 힘든 일은 없는데 오며 가며 하는 것과 첫일이라 긴장한 탓도 있다.

이런 정신과 몸이 따로 노니 일단을 내 몸에 휴식을 주기로 한다.

오전 11시까지 밍기적거리다 일어선다.

그리고 깨끗이 정리하고 나설 준비를 했다.

왠일인지 딸은 오늘 바로 준비를 빨리 마쳤다.

항상 할일이 많은 건 나다.

나서려면 기냥 나설수가 없다 .

여기 저기 잠시 점검하고 나서곤하는데 식구들은 기냥 나가면 그만이다.

ㅎㅎㅎ

그래서 난 항상 꼴찌로 나선다.

오늘은 알라딘을 봤다 .

생각보다 참 원작에 충실한 영화라서 의외로 기법에 놀랐다.

재미고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로 윌스미스가 지니가 나온 영화이다.

왠지 안어울릴 것 같아서 어색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잘했던 것 같다.

영화보기전 한 30분 잽싸게 난 영화를 예매하고 그 사이 딸이 주문을 마쳤다

내려와보니 음식이 나와있었는데 다행히 불지는 않았네.

일본 라멘은 잘 불지는 않는가보다.

 

일본식 담백한 규동세트

 

계란은 따로 시켜야해서 주문했더니 날계란이 통째로 씻어있지도 않고 나온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계란을 씻어서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노른자만 이렇게 센스있게 담아줬다.

사실 노른자 때문에 계란을 씻어달라고 했던거라 잘 알아차리 신 듯 하다.

ㅎㅎㅎ

규동세트

 

 

 

확실히 노른자를 겸해서 비비니 부드럽고 맛나다.

규동엔 이런게 빠지면 규동이 아니다.

 

 

 

 

요 단무지는 너무 맛나게 자꾸 먹게 된다.

손이 멈추지 않고 조금 걱정이 되는 반찬이다.

 

 

 

 

 

영화가 끝나고 들린 카페 39

사실 번호가 헷갈린다.

여긴 체인점인데 음료는 제법 괜찮다.

음료는 홍차라떼 ,도쿄초코롤(일본만들어진 케이크)

너무 달지 않고 먹을만하다.

맛이 강하지 않아 좋았다.가끔 영화를 보고 나면 오는 곳이라 오늘도 들렀다.

오늘 만약 오전에 영화를 봤다면 못 왔을 곳이다.

원래는 판교현백 cgv로 갈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바껴 용인점 cgv로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어차피 일이 있어서 쇼핑을 하지도 못하고 바로 와야하니

판교현백은 어쩌면 오늘은 맞지 않을런지 모르겠다.

요즘 쇼핑할 시간이 없다.

ㅎㅎㅎ

모든건 인터넷으로 빠르게 주문하곤 한다.

어차피 브랜드는 같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제품은 고나마 브랜드가 실패하지 않고 딱인 듯하여~.

 

 

 

사실 난 디저트는 손도 안대고 딸스만 먹었다.난 집서 가져온 커피를 보틀에 담아

가지고 다닌다.

물론 카페에서 꺼낸건 아니지만 오늘 이 커피가 이미 바닥이 날 정도로 마셨기 때문에 

더 이상 커피를 조심해야한다.

사실 크림이 너무 많아 엄두가 안나서 손도 안됐지만 딸아이는 달지 않고

맛있다고 한 입 먹어보라고

했지만 사양했다.

이렇게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나니 친구한테 전화가 온다.

잠시보자고.

오늘은 시간이 안되서 주말에 봐야한다.

그 때 또 같이 영화를 보고 밥을 먹기로 했는데 그 때는 칸 영화제에서 상을 탄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봐야겠다.

전원 만장일치로 한국영화상 최초라는데 지금 예매율이 1위라 한다.

참 기대되는 영화이다.

휴일은 휴일대로 기대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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