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5. 19:1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무척 더웠는데 어떻게들 지내셨나요?
전 3시까지는 에어컨 빵빵한 곳서 지내기 때문에 밖이 더운 줄도 몰랐어요.
잠깐 나갔는데 숨이 헉 막히는 오늘이네요.~
오늘 저녁은 김밥으로 맛나게 먹었어요.
애들은 다소 지루할 수 있어요.
제가 김밥을 자주하다보니 그런것 같은데..
김밥만큼 골고루 들어가는 음식도 없을터~
전 그래서 비빕밥과 김밥을 줄기는 편인데요.
옆지기꺼는 김치를 좋아하지 않아서 옆지기 김밥에만 김치가 안들어가요.
저희는 김치를 아주 좋아해서 꼭 백김치가 들어갑니다.
배추김치를 생수에 씻어 꼭 짜서 같이 넣고 김밥을 만드는데
정말 별미랍니다.
김밥은 가정마다 재료다 다 다르더라고요.
전 혼자 먹을 때 오이짱아찌를 넣기도 하는데 아주 맛있어요.
오이는 아이들이 싫어해서 넣지 않는데 엄씨는 너무 좋아하네요.
오늘도 마트가서 오이 10개를 세일하기에 가져왔어요.
그냥 오이를 쑹덩 잘라서 묻쳐 먹어도 맛나거든요.
나머지 사람은 다 먹고 옆지기가 피곤한지 자네요.
일어나면 주려고 쟈스민차를 같이 우려두었어요.
갓 볶아낸 쟈스민차는 향이 좋고 뒷끝도 개운하답니다.
거의 다 마시고 찻잎이 조금 남아서 또 날잡아서 덖어야 해요.
꾸준히 마시는 차라 많이 덖어야 겠어요.
이웃님들 식사하셨는지요~
저녁들 드실 시간인데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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